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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신용카드 트렌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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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유튜버 '곽팀장' 님의 콘텐츠의 내용을 정리하고 필자의 생각을 덧붙인 글입니다.

링크: www.youtube.com/watch?v=mKtLQncDhog

 

 

 

 

 

 

 

 

 

 

급격히 변하는 신용카드 트렌드

올해 신용카드 출시가 예년보다 많아졌다고 한다. 신규 신용카드 출시량은 65건으로 반년만에 지난해 전체 출시량 61건을 넘어섰고 단종 건수도 2017년부터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신용카드 출시량이 늘어난 건 코로나로 인해 쇼핑 트렌드가 바뀌었다는 걸 뜻한다. 또한 신용카드 단종이 증가된 것도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실제로 올해 카드 신상품들의 특징을 보면 주로 온라인, 비대면, 배달 어플, OTT(Over The Top)과 연계한 상품들이 많다. 대표적으로는 유튜브프리미엄, 멜론, 넷플릭스 등 디지털 구독 서비스에 대한 할인이 각광을 받고 있다. 반면, 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줄어든 항공(마일리지), 면세 쇼핑, 워터파크 할인을 제시하는 카드는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또한 해외 여행의 수요가 줄고 그 수요가 국내로 옮겨가면서 제주도 여행에 특화된 카드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제주도 내 박물관, 숙박, 항공권 등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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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의 코로나 대응 동향

코로나로 인해 실물경제가 타격을 받으면서 소비가 급격히 줄고 있는 상황에서, 카드사들도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먼저 간편결제 서비스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네이버페이,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할인을 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결제 수단이 무통장입금 혹은 신용카드로 둘 중 하나였지만 최근에는 간편결제 중심으로 결제 문화가 바뀌고 있는 걸 포착해 그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또한 비대면에 특화된 카드를 출시하기도 한다. 현대카드에서는 PLCC(상업자 전용 표시 카드)로 배달의 민족 카드를 선보였는데 이는 최초로 배달앱에 특화된 카드이다. 

->카드사와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사 간의 제휴가 예상되는 부분.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혜택을 주는 것보다 하나의 서비스를 이용할 시 좀 더 큰 혜택을 주는 식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고 봄. 또 계속해서 비대면에 특화된 카드가 출시될 것으로 보임. 배달앱 관련 카드뿐만 아니라 네이버쇼핑 혹은 카카오쇼핑에 특화된 카드나 이커머스에 특화된 카드도 속속 출시될 것으로 보임. 

 

 

 

 

 

비대면 시대, 실물카드 사라질까

최근 실물이 없는 모바일 신용카드 발급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더 이상 신용카드를 들고 다니기보다 삼성페이와 같은 인앱형 카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그럼 신용카드도 현금처럼 자취를 감출까. 일단 카드사에서는 실물카드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는 데 경주하고 있다. 현대카드에서는 디지털러버카드를 출시했는데 카드 디자인이 이제까지 본 적없는 매우 특이한 형태다. 마치 옛날 외국 영화의 포스터같기도 하다. 카카오에서는 사용자가 카드를 직접 카드에 문구를 새길 수 있는 커스텀형 카드 카카오페이카드2 를 출시했다. 이 카드의 또 다른 특징은 신용카드 번호는 물론 cvc번호를 명시하지 않을 수 있어 보안상 안전하다는 것이다. 대신 디자인에 좀 더 신경써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앞으로 카드의 디자인적인 측면을 강조해 신용카드가 출시될 것으로 생각된다.

->종국에는 실물카드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 간편결제 서비스의 확장으로 현금, 카드 모두 필요없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봄. 그에 따라 더 후에는 지갑 또한 사라질 거라고 전망. 결국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때가 올 것. 카드사들도 그에 대비해 간편결제 시장으로 뛰어들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했을 때 엄청난 혜택을 제공하는 식으로 나아갈 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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